최악의 이별통보 4가지 유형

안녕하세요

 

우리는 이별과 만남을 반복합니다.

이별을 할때 바르게 해야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유형을 오늘 가지고 왔습니다.

 

 

최악의 이별통보

이별을 결심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이별을 어떻게 통보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연애를 시작할 때는 아름답고 행복했던 기억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별을 할 때는 최소한의 예의와 배려를 지켜야 합니다. 현실에는 그렇지 못한 이별통보가 너무 많아요.  어떤 이별통보가 가장 최악이라고 생각하나요?

 

최악의 이별통보 1. 내 친구랑 바람이?

이건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이별통보죠. 내가 가장 신뢰하고 사랑했던 친구와 애인이 바람을 피웠다고? 이건 그냥 이별이 아니라 배신이에요. 이런 상황을 겪은 사람이라면 얼마나 아파하고 분노하고 절망하겠어요? 친구와 애인을 동시에 잃는 것은 정말 최악의 이별통보라고 할 수 있어요.

최악의 이별통보 2. 욕설

이별의 순간은 아무리 힘들어도 서로에게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욕설과 비방으로 이별을 통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가장 무례하고 무시무시한 말을 쏟아내요. 이별을 말하는 본인은 스스로를 위로하고, 분풀이하고, 쿨해보이려고 하는 거죠.  이별을 받는 당사자는  괴롭고, 무력해 집니다. 이런 이별통보는 상대방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고, 쓰레기로 대하는 것이에요. 이별을 할 때도 존중과 배려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악의 이별통보 3. 연락두절

이건 정말 비겁하고 비정한 이별통보죠. 갑자기 연락이 안되고, 얼굴도 보여주지 않고, 소식도 들리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생겼나 걱정하고, 궁금하고, 미치겠죠. 이유도 모른 채 갑자기 끊기는 연락은 상대방의 마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더욱 혼란스럽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에요. 이별을 말하지도 못할 겁쟁이는 찌질함의 극치라고 할 수 있어요.

최악의 이별통보 4. 카톡통보

이건 정말 갑갑하고 답답한 이별통보죠. 카톡으로 전하는 이별은 “그만만나” 딱 네 글자로 연인사이를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카톡으로 전하는 이별은 이별을 말하는 본인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별을 받아들이는 당사자는 속이 타다 못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어떤 말을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어떤 단어로 답장해야 할지 머리는 멍해지고 손가락은 움직이지 않게 되죠. 이런 이별통보는 상대방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만 편하게 하려는 이기적인 행동이에요. 이별을 할 때도 직접 대면하고, 솔직하고, 정중하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별통보 중 최악의 이별 통보 4개를 알려 드렸습니다.

적어도 지성인이라면 이런 4가지 유형의 이별 통보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상처 받은 만큼 분명 남도 상처를 받습니다.

 

마무리도 아끼듯이 헤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